스노우라인 데크쉘터 내돈내산 후기

스노우라인데크쉘터 내돈내산 리뷰로

캠린이로써, 왜 스노우라인 제품으로

선택했는지 그 배경에 대한 리뷰이다.

텐트 첫 구입부터 패밀리용 거실형텐트를 구매하기엔 

금액적으로도 부담감이 컸다. 

 

실제 구매까지 

인터넷으로 계속 검색해보고,

후기 찾아보면서도 

실제로 내 눈으로 직접보고 

텐트 재질도 확인할겸 

직접 매장으로 향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캠핑트렁크 청주점

 

10월에 구매했는데, 

현재는 리모델링해서 건물이 더 커지고

주차하기도 더 편해진거 같다. 

 

아무튼, 

캠핑트렁크 청주점에 방문해서 

전시되어 있는 텐트 눈으로 한번 쓱 둘러보고, 

안에 들어가서 바깥쪽 뷰 바라보기도 하고, 

 

 

한참을 서성이다가, 

결국엔 그냥 나왔다. 

매장 밖으로 나가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과연 우리는

패밀리용 거실형텐트를 살 것인가, 

쉘터만 있는 것을 사서 

안에 경량형 미니텐트를 구매할 것인가를 놓고 

계속 의논하기 바빴다. 

 

그러다가, 

의논 끝에 재정적인 요건을 고려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참고하여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지금 위치한 캠핑트렁크 청주점 

원래 위치가 바로 뒷건물이었는데, 

그때 1층에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데크쉘터 안에는 야전침대 2개로 공간 활용하기 

정말 좋게 전시를 해놔서 

구매욕구가 상승했다.

 

그래서 경량텐트 대신 야전침대도 

알아봤지만, 금액적인 부분에서 현실을 깨닫고 

일단은 캠핑트렁크 청주점에서 

스노우라인 데크쉘터만 구매했다.

 

그리고 당일 저녁에, 

시골에 가서 펼쳐보았다. 

(폴대 위주 사진 참고)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사용설명서 한번 쭉 읽어보고, 

감잡고  바로 설치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정독하고 피칭했다. 

 

혼자서 설치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2명이면 충분하게 데크쉘터 설치하는데 

문제없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제주도에서도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제품을 사용했는데, 

 

 

 

바람을 고려하지 않고, 

팩다운도 제대로 안 해서 

폴대가 처참히 휘어버렸다.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후기

폴대가 휘었어도, 

할 건 다했다.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캠핑

다음날 앞쪽 뒤쪽 모두 개방해서

이슬 맺힌거 다 말리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했었다.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생각한 것보다 

더 좋았다. 

추억이 심어져 있어서 그런가?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첫 캠핑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

https://rammi-day.tistory.com/entry/제주-어라운드폴리-캠핑장

[제주] 어라운드폴리 캠핑장

캠핑 다녀온 후에는 

캠핑트렁크 청주점에 방문해서 

폴대 AS 문의했더니,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수리 맡길 폴대 직원분께 전달해드렸더니 

캠핑트렁크 직원분께서 폴대 확인해보시더니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본사에 보낸 뒤에 

업체에서 따로 연락이 오면 

수리비 발생 시 입금하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요새 코시국에 나들이가 제한적이라

다들 캠핑을 떠나는지, 

수리된 폴대를 한 2주~3주 있다가 수령한 거 같다.

 

폴대 수리비는 35,000원이 나왔다. 

어떤 게 망가졌는지 몰라서 일단 모든 폴대를

캠핑트렁크 청주점에 전달하고 왔는데, 

폴대 한 개당 5,000원꼴? 인가보다.

정확한 건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업체에 문의가 제일 빠를 듯!

 

아무튼,

날씨도 많이 풀렸고,

수리받은 데크쉘터 챙겨서

꽃가루 덜 날리는 날 피칭 제대로 할 생각이다. 

 

미니멀로 피크닉 하기 딱 좋은 텐트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미니멀캠핑이 대세라고 하니, 

대세를 따라볼까 싶다.

 

개방감이 끝내준다는 점에서 

텐트 첫 입문자라면

스노우라인 데크쉘터 제품을 추천해본다.